IMG_53

공방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공방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우선 그동안 같이 있던 목공 상품을 모두 뺐습니다. 약 8개월 정도 공방에서 목공 상품에 대하여 홍보와 판매를 해 왔습니다.

나름의 결과를 정리하고 올해부터는 가죽공방 본연의 모습을 더 갖출 생각입니다.

또한 문구 중 노트를 제외한 나머지는 지난 가을 요선동에 문을 연 304아일랜드로 옮겼습니다. 304아일랜드는 딸이 운영하는 곳이라 상품의 교류는 계속 이어집니다.

 

목공 상품이 빠지고 남은 자리는 작업을 위한 넓은 테이블로 바꿔서 답답하지 않은 시원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올해는  가죽수업에 집중하면서 만들고 싶은 작품도 많이 만들 생각입니다.

외관도 더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어쩌면 정체성이 불분명하고 특징이 없는 공간의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춘천로그에는 가죽공방 중년의오후가 있습니다.

중년의오후는 가죽공방의 컨셉 정도 될 것입니다. 나중에 가죽공방 뿐 아니라 다른 영역까지 확장하고자 하는 뜻으로 춘천로그를 만든 것입니다.

 

 

Tags: No tag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