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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간판과 소품을 만들다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면서 만들고 싶은 것 뿐 아니라 주문 받은 것을 만들고 있다.

작은 나무판에 안내 문구를 적은 안내판이나 벽에 붙이거나 걸 수 있는 간판 등을 만드는 것이다.

많이 사용하는 간판이 대부분 플라스틱이지만 나무 느낌을 살려 깔끔한 안내판을 만들 수 있다.

나무판에 인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트한 것들은 나름 감성적인 느낌의 간판이 만들어진다.

수채물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의 프린트와 아주 미세한 작업은 어렵지만 투박하지 않고 깔끔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나무의 종류와 크기, 모양, 색에 따라 원하는 색으로 디자인해서 프린트할 수 있다는 것은 꽤나 매력적이다.

오늘 만든 것은 행사때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의 자작나무로 만든 안내판에 필요한 정보를 넣어 만든 것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수 있을 듯한 오브제다.

 

아이디어가 있다면 가능한 것이 많다.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도록 가방 등을 활용한 일일체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문에 따라 다양한 소재에 디자인을 넣은 것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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