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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노트 커버를 쓰기로 했다.

좋아하는 노트가 A6 크기다.

물론 더 큰 노트를 써야할 일이 많고 대부분의 서류는 A4로 되어 있지만 늘 휴대하고 수시로 사용하는 것은 A6노트가 좋다.

더 작은 노트를 쓸 생각도 한다. B7 노트를 만들어 쓰는 것은 더 구상중이다.

 

어쨌든, 그동안 A6노트를 넣어서 사용하던 가죽 커버를 새로 만들었다.

길이 잘들고 부드러워 쓰기 좋았지만 새로 만든 것은 노트를 두권정도 넣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판매용이기 보다는 내가 쓸 생각으로 모양이 이쁘진 않지만 앞에 볼펜을 넣을 칸도 만들었다. 노트와 펜은 항상 같이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년에 쓰는 노트가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에 노트에 좀 투자해도 큰 부담은 아닐 것이다.

좋은 노트를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글이 잘써지고 자신의 취향에 잘 맞는 노트가 필요하다.

거기에 다 쓴 노트만 바꿔 쓸 수 있는 커버를 쓰는 것이 좋다. 항상 노트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죽공예를 하고 노트를 만들어 팔다보니 다양한 노트를 만들고 커버를 사용한다.

오늘은 그동안 쓰던 노트 커버를 교체한 것이다. 

않에 넣는 노트는 사탕수수 종이로 만든 노트다. 내부 디자인이 다른 형태의 노트를 쓰게 될 것이다.

 

춘천로그에서는 자신에 맞는 노트커버를 만들 수 있다.

중녀의 오후를 잘 보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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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필통?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아주 날씬한 필통을 만들었다.

겨우 두 세자루의 볼펜만 넣을 수 있는 크기이다.

생각해보면 필통이 반드시 커야 하는 건 아니다. 볼펜 한자루, 샤프 하나 정도면 대부분 쓸만하다.

만들고 나니 느낌이 좋다 한손에 딱 잡힌다.

 

더구나 크기가 커피믹스 스틱하나 넣기에 딱 좋다. 볼펜 한자루 정도 추가로 넣을 수 있겠다.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필수품 아닐까.

 

춘천로그 새로운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