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볍게 들고 다닐만한 카드 지갑이 필요하다.
날이 더워지는 요즘은 더욱 그렇다. 겉옷을 입지도 않고 주머니에 뭔가 넣고 다니기도 불편하다.
그럼에도 외출할 때 카드 한 장은 필요하다. 물론 핸드폰만 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카드나 명함, 약간의 현금 등은 어쩔 수 없이 지니고 다닐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주머니에 넣기 좋은 가죽 카드지갑을 만들었다.
단순하지만 반응이 좋다.
티셔츠 주머니에 넣거나 바지 뒷 주머니에 넣어도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적당히 멋있기도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다.
좋은 가죽을 손으로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만들어서 판매한다.
아니면 직접 만들 수도 있다. 물론 공방에 와서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을 써야 한다.
작지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유용한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춘천 한림대 병원앞에 있는 춘천로그에서 만날 수 있다.
선물하기에도 좋다. 왼쪽 아래 부분에 이니셜 정도 넣는다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