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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으로 커버를 만든 노트

노트를 만들면서 이번에는 커버를 폐현수막으로 만들었다.

환경 문제나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자 하는 거대한 뜻은 아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깨끗한 현수막이 아깝다는 생각이다.

 

노트 표지에 현수막을 붙이고 제본을 한 것이다. 현수막의 그림과 위치에 따라 만들 때마다 다른 노트가 탄생한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기에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능하다. 오히려 고르는 재미가 있을 수도 있다.

 

현수막으로 계속 만들 수는 없다. 노트에 어울리는 원단이나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트해서 커버를 만들 생각이다.

현수막으로 만들어 튼튼한 느낌은 있지만 일정하게 만들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여러가지 노트를 만드는 시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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