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서 실크스크린 작업을 좀 더 해보려고 한다.
춘천로그는 여러가지 콘텐츠가 모여 있는 복합 공예 문화 공간이다.
가죽공예와 수제 노트제작, 실크스크린, 재봉틀 공방 등 여러 콘텐츠를 여러 사람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덕분에 각각의 테마가 융합되어 새로운 것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노트를 만들고 가죽커버를 만들거나 노트에 원하는 대로 실크스크린으로 표지를 프린트 하기도 하고 주문자의 로고나 이미지를 넣을 수도 있다.
실크스크린은 천에 프린트 하는 것이 기본이라 가방이나 커튼 등에 프린트할 수도 있다.
실크스크린으로 티셔츠 작업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공장처럼 수백장을 프린트 하기는 어렵지만 단체티 몇 십장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실제로 소량 프린트 해주는 곳이 없기도 해서 간혹 의뢰가 있으니까 더 마케팅을 해볼 생각이다.
주문 뿐 아니라 적당한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판매를 할 수도 있다.
오늘 프린트 한 것은 중심이 살짝 어긋나게 했다. 크기도 보통 사이즈가 아니라 팔지는 않는 것이라 적당히 디스플레이용으로 쓰면 되겠다.
티쳐츠를 자신의 디자인으로 만드는 수업도 한다
티셔츠 뿐 아니라 여러 소재에 원하는 것을 프린트 할 수 있으니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