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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이 채워 지고 있다.

지난 주 부터 가벼운 상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일종의 워밍업이라 해야 하나.

한동안 가죽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 것이 별로 없다.

 

다시 공방 운영을 정신 차리고 해야 한다. 매출을 올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춘천로그에는 재봉틀공방도 있고 디자인 노트를 만들고 판매하기도 한다.

그 중에 중년의오후에서는 가죽공예와 실크스크린 작업을 하고 있다. 수업과 판매를 기본으로 실크스크린은 주문제작도 함께 한다.

 

가죽공예 상품은 주문제작 보다는 수업과 직접 만든 상품 판매를 주로 하고자 한다.

내가 만들고 싶은 것, 반응이 좋은 것, 쓸만한 것, 독특한 것 등 직접 기획해서 만들고 있다.

우선 가벼운 카드 케이스나 명합지갑을 만들어 본 것이다.

두꺼운 지갑이 필요 없어지는 때 이지만 꼭 필요한 카드나 신분증, 명함, 지폐는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다.

 

손에 쏙 들어오고 필요한 것을 모두 넣을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가죽 특유의 느낌이 살아나고 고급스러울 필요가 있다.

최근 만든 기본 디자인 가죽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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